맥린이를 위한 맥북 활용 팁 - 맥북 아이폰 연동성, 맥북에서 아이폰 미러링

November 08, 2020 · 4 mins read

맥북과 아이폰 활용

맥북을 구입 후 애플 생태계의 연동성에대한 극찬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지만, 맥북 사용이 적어서 인지 애플생태계의 편리함을 확연히 느끼지 못했다. 그래서 두 기기를 잘 활용해보기 위해 맥북에서 아이폰 화면을 미러링하는 방법부터 맥북과 아이폰의 연동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.

맥북과 아이폰 연동성 높이기

1. 맥북에서 아이폰 미러링

맥북에서 아이폰을 미러링 할 수 있다고? 사실 이 기능은 스터디 자료들을 만들면서 ‘발표 할 때 맥북 화면에서 휴대폰 화면을 바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’ 라는 생각에 미러링 방법을 찾게 되었다.

1) 맥북과 아이폰 케이블로 연결해주기

(*USB 포트가 없는 경우 허브 혹은 아이폰과 C타입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필요하다)

2) 맥북에서 QuickTime Player 앱 켜기 블로그이미지

3) 앱 실행 후 파일 - 새로운 동영상 녹화 클릭

4) 녹화 창 켜진 후 녹화 버튼 옆 화살표 클릭 후 원하는 기기 클릭 블로그이미지

이렇게 하고 나면 맥북에서 바로 아이폰 화면을 확인 가능하다. 참고로 녹화도 할 수 있고, 그냥 화면 미러링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. 블로그이미지

2. Handoff 기능

애플의 연속성을 대표하는 기능으로 기기를 변경해 메일을 이어서 쓰거나, 웹사이트를 이어보는 등 다양한 작업을 기기를 바꿔가면서 진행할 수 있다. 이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하기 3가지만 확인해 설정하면 바로 Handoff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.

  • 모든 기기 동일한 Apple ID로 iCloud에 로그인
  • 모든 기기 블루투스 켜기
  • 모든 기기 Handoff 기능 켜기
Handoff 기능 켜는 방법

*iPhone :설정 - 일반 - AirPlay 및 Handoff - Handoff 활성화하기 블로그이미지 *Mac :시스템 환경설정 - 일반 - 이 Mac과 iCloud 기기 간에 Handoff 허용 블로그이미지

1) 유니버셜 클립보드

맥과 아이폰의 handoff를 사용하면 유니버셜 클립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, 이 기능으로 한 기기에서 텍스트, 이미지, 사진, 비디오 등을 복사한 후 다른 기기에 바로 붙여 넣을 수 있다.

참고로 맥-아이폰, 아이폰-맥 모두 사용 가능하며,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도 붙여넣기가 되는 것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. 블로그이미지 붙여넣기 할때 어디에서 복사한 것인지 잠깐 알림이 함께 뜬다. 블로그이미지 (*혹시 이 기능이 사용이 안된다면, 상기 설명한 Handoff 기능 설정을 확인해보고, 그래도 이 기능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모든 기기 재 로그인을 한 후 사용해보자!)

2) 맥북에서 아이폰 연속성 사용 - 사진찍기, 문서스캔, 스케치추가

메일을 쓰다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필요할 경우, 폰으로 찍어서 옮길 필요 없이 바로 폰으로 찍은 사진을 삽입할 수 있다.

우클릭 - 00폰의 사진찍기(문서스캔, 스케치추가)클릭 - 아이폰 열어서 사진찍기 - 사용하기 이 방법으로 바로 이미지가 삽입된다. 문서나 스케치도 모두 가능하다! 블로그이미지

3. 전화, 메시지 연동

맥북으로 작업하는 동안에는 아이폰을 따로 보지 않아도 메시지, 전화를 받을 수 있다. 에어팟을 끼고 있는 경우 아이폰에 다시 에어팟을 설정하고 전화를 받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.

1) Mac 에서 메시지, 페이스타임 설정하기 -메시지 실행 후 메뉴바에서 환경설정 - iMessage 클릭 후 폰 번호까지 활성화 해주기 (*폰번호가 안뜬다면 아이폰 설정부터 먼저하기) 블로그이미지 -페이스타임 실행 후 메뉴바에서 환경설정에서 폰 번호까지 모두 활성화 해주기 블로그이미지

2) iPhone에서 설정하기 설정 - 메시지에서 발신 및 수신에서 iCloud 계정 모두 선택하기 블로그이미지

이 후 메시지, 전화를 테스트 해보면, 맥북에서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4. 에어드롭

이 밖에 아이폰 유저들과 사진 옮길때도 많이 사용하는 에어드롭으로 맥북-아이폰간의 이미지, 영상, 파일등도 바로 옮길 수 있다. 아이폰에서 에어드롭으로 사진을 옮긴 후 다운로드 폴더에서 확인 할 수 있다.

에어드롭은 아이폰에서 설정 - 일반 - AirDrop에서 켜고 끌 수 있다. 블로그이미지 설정을 켠 이후 폰에서 맥으로, 맥에서 폰으로 사진, 영상, 문서 등을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. 블로그이미지


맥북과 아이폰의 연동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봤다. 맥린이들 중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, 아이폰과 맥의 연동성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사용해보며 애플 생태계를 잘 활용하길 기원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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